살 빼!!! 살찌면 월경도 안한다. 다낭성 난포 증후군
다낭성 난포 증후군
살 때문에 병이 생긴다니??? 이상하지만 사실입니다.
원래 지방조직에서도 여성홀몬을 만들어 내는데…살이 많이 찌면 여성 홀몬이 너무 많아지죠.
이로 인한 홀몬 불균형 때문에 배란이 없어지고 생리를 안하게 되는 것입니다.
치료는 일단 체중감소가 중요하고 각종 약물도 많으니..적절한 병원을 다니시기 바랍니다.
가임기의 여성에서 난소는 2개의 중요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난자를 분비하는 기능과, 혈류로 에스트로젠과 프로제스테론을 분비하는 기능이 그것입니다. 이 호르몬들은 난자를 수정을 위해 준비시키고, 난관이 수정란을 자궁으로 옮길 수 있도록 합니다. 난자가 수정되고, 배아로 발전하면 에스트로젠과 프로제스테론은 자궁을 배아가 착상하고 자라기에 적당한 환경으로 만듭니다.
뇌의 기저부에 자리잡고 있는 뇌하수체는 난포자극 호르몬(FSH)와 황체 형성 호르몬(LH)라는 두 가지 호르몬 분비하여 난자와 호르몬 분비를 조절합니다. FSH에 반응하여 난소의 월경 주기가 시작되면 동시에 난포가 발달합니다. 난포를 둘러싸고 있는 세포는 LH에 반응하여 상당한 양의 안드로젠을 분비합니다. 난포는 난소의 표면에서 점점 커져서, 때로는 초음파로 볼 수도 있습니다. 난포는 에스트로젠을 생산하며 성숙한 난자를 포함하기도 합니다.
배란은 월경 주기가 시작하기 약 2주전에 일어납니다. 가장 큰 난포가 터지면서 난자를 배란하고, 이 난자는 난관으로 이동합니다 배란이 일어나고 나면 파열된 난포를 덮고 있는 세포들이 프로제스테론을 분비하기 시작합니다. 비어있는 난포가 터지면, 남아있는 난포 세포는 노란 색을 띠게 됩니다. 파열하고 난 난포를 황체라고 하며 말 그대로 노랗다는 뜻입니다. 황체는 월경기 후반에 걸쳐 에스트로젠과 상당한 양의 프로제스테론을 분비합니다. 이 때를 황체기라고 합니다. 프로제스테론은 자궁을 임신을 대비해 미리 준비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임신이 일어나면 난자는 난관에서 수정하여 3일에서 4일 정도 난관 안에 머뭅니다. 그 다음에는 자궁으로 들어가 자궁 내막에 착상합니다. 프로제스테론과 에스트로젠이 혈류를 따라 자궁에 이르면 자궁 내막이 수정란을 위해 준비를 시작합니다. 수정란이 착상하지 않으면 에스트로젠과 프로제스테론의 분비는 배란 후 약 2주 후에 줄어들기 시작하고, 자궁 내막은 떨어져 나옵니다. 이것이 월경이며, 이렇게 하여 배란 주기가 다시 시작합니다.
가임기 여성의 5-10%에게 영향을 줄 정도로 흔한 내분비질환이다. 특징은 비만, 무월경/무배란, 여드름, 남성호르몬 과다 등이 있다. 개개인 마다 증상과 질환의 정도가 천차만별이어서, 스펙트럼 상의 어느 곳에 있다고 설명하면 좋다.
원인은 아직도 정확히 밝혀져 있지 않고, 개개의 환자에게서 원인을 찾기는 쉽지 않으나 주된 원인은 insulin resistance와 obese로 보고 있다.
한 줄 요약: 혈중의 과다한 Insulin, 과다한 LH 분비가 난소를 과자극하여 많은 양의 많은 양의 여성호르몬 및 안드로겐을 분비는 것.
한 단어 요약: PCO는 LH-dependent hyperandrogenism.
난소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기 때문에 (난소붕괴) 난소에서의 난포follicle 발달이 antral stage에서 정지된 채로 있어 배란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생리불순, 비만, 다모증, 부정출혈, 불임 등.
2003년 ESHRE/ASRM 로테르담 진단
3중 2이 있으면 진단이 가능합니다. (항상 초음파 소견이 존재하는 것은 아님, 항상 비만인 것도 아님.)
초음파상의 특징은 양측 난소 크기가 커져 있으며 각 난소에 0.5-0.7cm정도의 작은 낭포들이 12개이상 있는 경우입니다.2)
난소 외곽을 따라 작은 난포들이 진주목걸이 모양(string of pearls)으로 발견된다. 3)
과다한 GH, TSH4), ACTH,prolactin의 분비는 무월경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감별해야 합니다.
월경이 오랫동안 불규칙하거나 아예 없다면 초음파로 자궁 내막의 상태를 평가하고, 자궁내막증식증이나 자궁내막암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자궁 내막 생검을 실시하여야 합니다.
치료의 목표는
비만이 원인 중 하나이므로 체중 조절로 효과를 볼 수 있다. (한줄이지만 제일 중요)
경구 피임약을 복용하면 부신과 난소의 스테로이드의 생산을 줄일 수 있어 다모증과 여드름이 있는 환자 2/3에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eg. 다이안느 35 (여드름에 특히 효과), 야즈스민, 야즈 등등…
스피놀락톤은 피부의 안드로젠 분비를 막는 약입니다. 이 약은 원래는 이뇨제로 사용되는 약이었으므로 오줌이 자주 마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체로 안전하고 비싸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상당히 고용량을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그러나 스피노락톤은 월경주기를 방해할 수 있어서 경구피임제와 스피놀락톤을 함께 처방하기도 합니다. 스피놀락톤의 다른 부작용으로는 피부 건조와, 흉통, 두통, 그리고 피로감 등이 있습니다.
스피놀락톤을 복용하는 여성의 2/3에게서는 다모증이 뚜렷이 감소했습니다.
임신을 원하지 않거나 다모증이 문제가 되지 않는 경우에는 프로제스테론을 일개월 단위로 복용하면 정상적인 월경이 나올 수 있습니다. 프로제스테론은 월경 주기를 조절하고, 지나친 에스트로젠 노출에 의한 자궁 내막의 이상을 막습니다.
장기간 월경을 안하면 지속적인 estrogen자극에 의해 자궁내막이 두꺼워지며, 자궁내막증식증이나 내막암이 발생할 수 있다. 초음파 검사상 내막이 비후한 경우 반드시 자궁내막 조직검사를 해서 확인을 해야한다.
최소한 3개월 정도마다 월경을 해야 자궁내막층을 얇게(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
당장 월경을 시켜야 할 경우 Progesteron (200mg)주사하고, 정기적으로 Progesteron 10mg x 10days daily를 투약하여 월경을 유도한다.
eg) progest 4cc IM, 프로베라 10mg x10d
모두 임신이 되지 않는 것은 아니나 희발 월경 때문에 임신이 잘 되지 않는다.
배란유도는 다낭성 난소 증후군 환자가 임신을 원하면, 혈중 프로락틴, 갑상선 호르몬, 부신 호르몬 등이 정상인 것을 확인한 다음 1차적으로 클로미펜 (clomiphene citrate)를 이용하여 배란유도를 시도할 수 있습니다.
클로미펜은 뇌와 상호작용하여 뇌하수체의 난포자극호르몬(FSH)의 분비를 증가시켜 배란이 일어나도록 합니다. 크로미펜을 투여한 후 배란유도 성공율은 70-80%, 임신성공율은 40-50%, 배란 주기당 임신율은 20-25%로 보고 되고 있습니다. 다태임신율은 5%이고, 기형출산율은 증가 하지않습니다.
클로 미펜은 한알에 50mg 이다. 첫번 약을 복용하는 것은 50mg한알씩 5일간 복용하게 된다
복용의 시작은 월경 3, 4, 5 일째에 시작되는데 주로 월경 5일째 부터 9일째 까지 복용한다. 약을 먹고 월경10일째 부터 배란 소변 키트로 LH호르몬을 체크한다.
배란소변 키트 사용이 귀찮으면 월경 제 10일째 부터 18일째 까지 이틀에 한번씩 부부관계를 갖게 된다.
월경이 35일 이상으로 월경주기가 불규칙한 여성은 하루에 2알(100mg), 혹은 3알(150mg) 까지 5일간 사용할 수있다. 과거에는 4알(200mg), 5알(250mg) 까지 사용 했었으나 모든 임신이 3알 (150mg) 미만에서 일어났기 때문에 4알 이상은 쓰지 않는 것으로 되어있고 그 이상이 필요할 경우에는 클로미펜(1~2알) 과 주사배란 유도제와 같이 쓰는 방법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클로미펜 치료를 수회 (6번) 반복해도 배란이 되지 않거나 혹은 임신이 되지 않으면 성선 자극 호르몬(FSH, HMG/HCG)에 의한 배란유도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경구복용이 가능한 클로미펜과 달리 주사를 맞아야 하고, 부작용이 클로미펜 보다는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되어있습니다. 성선자극호르몬 주사로 배란을 유도하게 됩니다. 이경우에는 배란유도 성공율이 95%, 임신 성공율이 58-72%, 유산율이 27.9% 다태임신율이 28.3%로 보고 되고 있습니다.
아주 드물게 클로미펜이나 성선 자극 호르몬을 사용하고 나서도 배란이 일어나지 않는 경우가 있으며 이런 경우에는 배란 기능을 되살리기 위하여 난소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이 수술은 복강경으로 시행하기도 합니다.